이광수(왼쪽), 김종국, 슝다이린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슝다이린이 남이섬에서 이광수와 중국 연애 리얼리티를 촬영해 화제다.14일 중국의 한 네티즌은 남이섬을 여행하던 중 이광수와 슝다이린의 촬영 현장을 목격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광수 오빠 봤다. 오빠 정말 멋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광수와 슝다이린 커플이 남이섬에서 중국 연애 리얼리티 ‘사랑한다면’을 촬영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슝다이린은 1980년 출생으로, 중국 국가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로 데뷔한 뒤 약 10년간 톱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중국판 ‘엽기적인 그녀2’와 ‘엽문’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인기를 누린 미녀 배우이기도 하다.
과거 슝다이린은 김종국과 마트에서 찍힌 사진으로 열애설까지 나 “촬영중이었다”며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과거 슝다이린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어떤 스타와 함께 작품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잘생기고 강해야 한다. 김종국이 내 이상형인 남신이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후베이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은 한국의 CJ E&M과 중국 후베이위성TV이 함께 만드는 한중 합작 프로그램으로, 이광수가 출연하는 시즌2는 후베이위성TV를 통해 6월 방영 예정이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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