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임예진 상차림 문제로 김보연 기선제압 나섰다

불굴의 차여사 임예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불굴의 차여사’ 임예진이 김보연 기선제압에 나섰다.14일 방송된 MBC ‘불굴의 차여사’ 90회에서는 상차림으로 갈등을 빚는 금실(임예진), 미란(김보연)의 모습과 선우(임윤호)가 민지(민지아)와의 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집으로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차림에서 기선제압을 하기 위해 오동팔(김용건)이 원하는 대로 상차림을 지시하지 않은 금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란은 “할머니께서 이것만 준비하라고 하셨다”며 나섰지만, 동팔의 화는 풀리지 않았다.

주위 가족들은 중재에 나섰고, 결국 오동팔은 “금실이때문에 참는다”며 화를 참았다. 이에 미란은 화가나 방으로 들어가고, 민지(민지아)와 윤희(하연주)는 그 뒤를 따랐다. 민지는 “할머니 완전 생 여시야”라며 “창피한 것도 모르고. 답답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미란은 “믿음을 갖는 게 잘못이지”라며 힘들어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불굴의 차여사’ 방송 화면 캡처

'불굴의 차여사' 임예진, 상차림 문제로 김보연 기선제압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