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코미디라는 장르가 국내 시청자들에게는 생소했을 터. 자칫하면 오버한다거나 이질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는 ‘갑’의 이중성을 유준상은 그만의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안정적이게 소화해 ‘대세남’ 반열에 올랐다. 시청자들은 물론 광고주들에게 또한 번 많은 사랑을 받으며, 건강보조제, 인테리어, 주스, 의류,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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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한 관계자는 “어떠한 캐릭터든지 유준상만의 매력으로 빛낼 수 있는 배우다. 갑질하는 한정호에게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국민남편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지 않는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이토록 골고루 활약하는 배우는 정말 드물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준상이 열연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으며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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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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