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MBC 일산 드림센터 세트에 이수경, 강경준, 길용우, 김혜옥 등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이 참석해 무탈한 촬영과 시청률 대박을 기원했다. 유쾌한 분위기의 촬영 때와는 달리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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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인연을 맺게 된 가족별로 배우들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특별출연인 전원주는 “일을 하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 역의 길용우는 “올해 MBC 최고의 드라마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애자’ 역의 김혜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행복을 전파하는 드라마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알파걸 세 딸인 이수경-우희진-정혜성은 밝은 표정으로 “화이팅!”을 외쳤고, ‘정근’ 역의 강경준은 “열심히 하겠다. 모두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판석’ 역의 정보석은 “끝날 때까지 조금씩 서로 양보하며 웃으면서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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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은 ‘압구정 백야’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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