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풍성한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명품 배우들의 차진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는 상황. 지난 12주 동안 시청자들에게 ‘착않여’ 열풍을 일으켰던 김혜자-채시라-도지원-이하나-이순재-박혁권-김지석-송재림-서이숙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진심 가득한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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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극중 손창민과 낭만적인 ‘중년 로맨스’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던 도지원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현정입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행복하세요!”라는 감사 메시지를 건넸다. 김지석과 송재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이하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보내주신 사랑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라고 특유의 예의바른 인사를 전했다.
30년 만에 가족 곁으로 돌아와, 따뜻한 부정(父情)으로 감동을 선사했던 이순재는 인자한 웃음과 푸근한 인상으로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내 바보’로 활약했던 박혁권은 “감사. 감사합니다”라는 짧지만 굵직한 소감과 손짓 인사를 건네며 인증샷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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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지난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위해 달려온 연기자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착않여’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어떻게 막을 내릴 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23회 분에서는 박총무(이미도)가 현숙(김현숙)에게 요리 대결을 신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회 현숙이 박총무에게 요리 대결 신청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박총무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 대결을 펼치자고 제안했던 것. 이에 현숙이 “안국동 강선생의 이름을 걸고 나가겠습니다”라고 대결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담기면서, 누가 최후의 승리자가 될 것인 지, 향후 두 사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최종회 24회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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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OK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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