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방송된 tvN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 8회에서는 천미자(오현경 )가 오남규(김유석)의 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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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미로부터 엄마니까 메이크업으로 조달연의 빚을 갚을 수만 있다면 몇 년이고 하려고 했으나 그런 대우 받을 자격이 없다며 인연을 끊겠다는 말에 기막혀하던 미자는 남규가 돌아오면 모든 사실을 말하겠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오현경은 남규의 칭찬을 늘어놓는 한여사의 모습과 남규와 다정하게 통화하는 수연의 모습에 불쾌함을 느끼며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 않고 일부로 커플컵을 던져서 깨버리는 등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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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해 오는 등 갑자기 연이어서 들이닥친 위기 상황에 처음에는 화를 냈으나 점차 불안에 떨며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미자의 모습을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하였다.
항상 자신감 가득한 모습으로 소리 없는 강인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던 미자는 자신이 처한 위기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유미를 붙잡으려다 차에 부딪혀 교통사고 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극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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