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준형 14살 연하 신부와의 러브스토리 공개

‘세바퀴’ 박준형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다음달 결혼을 앞둔 god 박준형이 예비 신부와의 결혼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15일 방송될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최근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god의 맏형 박준형이 출연해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프로포즈까지 모든 에피소드를 밝힌다.

14살 연하인 미모의 승무원과 깜짝 결혼발표를 한 박준형은 “사실 결혼하기 한 달 전부터 SNS를 통해 일주일에 한 번씩 웨딩사진을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발 빠른 기사 때문에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옆에 있던 문희준은 연하의 미인을 어디서 처음 만나게 됐는지 물었고 박준형은 “god 멤버 데니 친구와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라며 사연을 공개했다. 또 “예비신부가 예쁜데다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밝혀 지켜보던 노총각들의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1년 반을 거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박준형은 예비 신부에게 작년 크리스마스 때 명동에서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한 사연까지 공개했다. 이어 박준형은 결혼식 축가는 god가 직접 부른다고 전했다.

MBC ‘세바퀴-친구찾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MBC

'세바퀴' 박준형, 14살 연하 신부와의 러브스토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