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산 드림센터 대본연습실에 전체 대본리딩을 위해 ‘이브의 사랑’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였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이계준 PD, 고은경 작가와 윤세아, 이재황, 김민경, 윤종화, 이동하 등이 참석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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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준 PD로부터 ‘’이브의 사랑’의 어머니’라고 소개를 받은 고은경 작가는 “잘 부탁드린다”며 수줍게 인사했고, 주요 배우들도 한명씩 일어나 인사와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윤세아는 어떤 고난이 와도 결국은 극복해 내는 긍정과 극복의 아이콘인 진송아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복수와 욕망을 위해 송아네 집을 파멸시키는 지적인 팜므파탈 강세나 역의 김민경은 캐릭터를 더욱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중간 쉬는 시간에 상대 배우들과 연기 방향을 논의하는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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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BC 극본 공모 연속극부문 우수작인 ‘이브의 사랑’은 고은경 작가가 극본을, ‘모두 다 김치’,’내 손을 잡아’, ‘사랑했나봐’ 등을 연출한 이계준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풍의 여자’ 후속작으로 오는 18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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