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14일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측은 15일 방송될 2회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항적인 뱀파이어 소년 한시후(이종현)가 창백한 얼굴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극 중 한시후는 매사에 자신감 넘치며 거친 면모를 지닌 캐릭터인 만큼 고통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종현은 이 장면 촬영 당시 실감나는 뱀파이어 연기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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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은 “사람들이 ‘위협적 존재’로 뱀파이어를 혐오하지만 정작 뱀파이어에게 ‘인간들’이 위협적인 아이러니한 상황을 생각하며 몰입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제작진 측은 비주얼적으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뿐 아니라 ‘이종현표 뱀파이어’를 색다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순수하고도 가슴 절절한 러브스토리를 담는다. 잠들어있는 연애세포를 깨워줄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풋풋한 삼각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혼절한 이종현의 모습이 담긴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15일 오후 10시 35분에 1,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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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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