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송윤아.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정재영과 송윤아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아직 공식 입장은 “긍정 검토”지만, 출연이 유력한 상황이다.‘어셈블리’는 국회를 배경으로 한 정치 드라마. 용접공 출신의 초선 의원과 실력파 보좌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가 집필한다. 무엇보다 정 작가는 10년간 국회의원 보좌간을 지낸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재영은 경남 해안가 소도시 중견조선업체 용접공 진상필 역을 제안 받았다. 그는 실력파 보좌진들과 의기투합해 정치 혁신을 투쟁해나가는 인물이다. 송윤아는 극 중 의원급 보좌관 최인경 역을 제안 받은 상황이다. 현실정치를 배워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열망을 가진 역할이다.
‘어셈블리’는 ‘복면검사’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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