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1년 여 만의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비주얼 변화로 주목 받고 있는 홍대광이 14일 정오 신곡 ‘잘됐으면 좋겠다’의 1차 티저를 공개했다.티저 영상 속 홍대광은 고백을 앞둔 남자의 설렘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댄디한 스타일과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 착장으로 특유의 훈남 이미지를 어필하며 ‘널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가 있다’고 운을 띄운다. 신곡명 ‘잘됐으면 좋겠다’가 적힌 카세트 테잎과 짧은 후렴구를 공개하며 19일 컴백을 다시금 예고하고 있는 것. 홍대광 특유의 청량하고 맑은 목소리와 경쾌한 미디엄 템포가 어우러진 신곡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달콤한 목소리로 고백을 예고하는 홍대광의 모습에 공개될 음원과 상대 여주인공이 누구가 될 지도 기대를 모은다.
홍대광의 소속사 MMO 측은 “계절감에 어울리면서도 홍대광이라는 아티스트에 적격인 희망·소원·긍정 등의 키워드가 떠오를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고 밝히며 “아주 일부만을 공개했을 뿐인데도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며 원곡이 공개되는 19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일 정오에 공개를 앞둔 홍대광의 ‘잘됐으면 좋겠다’는 올봄과 어울리는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로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홍대광은 6월 27~28일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을 개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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