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만 클럽 가입을 앞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힘이 약해졌다. 약해진 ‘어벤져스2’를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와 ‘악의 연대기’가 끌어내릴 준비를 마쳤다. 예매 점유율에서는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14일 오후 2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매드맥스’는 31.8%의 예매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30년 만에 부활한 ‘매드맥스’는 엄청난 액션과 재미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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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는 22.3% 예매 점유율로 힘이 떨어진 상황. 13일까지 까지 959만 5,167명을 불러 모은 ‘어벤져스2’의 누적 1,000만 돌파는 거뜬하다. 다만, 초반 엄청난 기세에 비하면 그 힘이 다소 빨리 식은 느낌이다.
# ‘간신’은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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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각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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