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송창의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배우 송창의의 남다른 옷 소화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아내와 사별한 싱글대디이자 고등학교 교사 강진우로 활약 중인 송창의가 훈훈한 외모와 다정다감한 면모는 물론 깔끔한 댄디룩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눈을 호강시키고 있는 것.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속 송창의(강진우)는 셔츠와 재킷, 팬츠로 깔끔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포인트로 형형색색의 팬츠를 롤업 하거나 니트를 매치시켜 남성들에겐 워너비 룩으로, 여성들에게 심쿵유발 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송창의는 181cm의 키가 돋보이는 패션을 막힘없이 소화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상만으로도 극중 강진우 캐릭터 성격을 잘 보여주고 있어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송창의는 연기와 그 외적인 요소들로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냄과 동시에 훈내 가득한 패션센스를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 드라마에서 보여줄 송창의표 강진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송창의는 학교 체육대회 후 김정은(정덕인)을 향한 좋아하는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내 그녀가 넘어질 정도로 당황케 만들었다. 그는 다정하지만 때론 박력 있는 모습으로 덕인(김정은)의 마음을 흔들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빠르게 진전될 것인지 기대케 하고 있다.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나는 송창의를 만나볼 수 있는 ‘여자를 울려‘는 오는 16일 오후 8시 45분에 9회가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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