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너 같은 딸’에서 이수경이 연기할 마인성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이수경은 “인성은 독립심 강한 둘째딸로 영업전문 컨설턴트이다. 여자남자 구분하는 걸 싫어한다. 특히 ‘어디 여자가?’라는 소리를 끔찍하게 싫어해 어딜 가든 그런 상황이 생기면, 의견 충돌이 많이 생긴다. 자립심도 강한 멋진 친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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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 출연하는 김혜옥과는 드라마에 첫 출연했던 K ‘알게 될 거야’(2004)에서 모녀호흡을 맞췄던 인연이 있어 더 반갑고, 달변에다 자기주장을 잘하는 쇼호스트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김혜옥의 연기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수경은 “ ‘딱 너 같은 딸’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은 정말 우리 주변에 있을 만한 캐릭터들이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저 사람은 누구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주변 인물들에 대입도 해 볼 수 있는 공감 드라마다. 또 일일극 하면 보통 연상이 되는 뻔한 내용에서 탈피, ‘어? 일일극에서 저런 내용이 나와?’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새롭다.”며 “첫 방송에서 20%를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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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후속으로 오는 5월 18일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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