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연우진은 오는 16일 방송될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9회 분에서 심플하면서도 젠틀한 연미복을 입고 등장,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중 소정우(연우진)가 고급스러운 턱시도를 차려입은 채 파티 연회장에 참석하는 장면으로 평소에 즐겨 입던 캐주얼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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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의 턱시도 자태는 지난 10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촬영됐다. 이날 연우진은 그동안의 분위기와는 다른, 고급스러운 턱시도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파티 연회 장면을 촬영하느라 이른 오전부터 날을 넘긴 다음날까지 촬영이 이뤄졌고 연우진은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 20시간이 넘도록 연미복을 입은 채 촬영을 진행했다.
연우진은 다른 사람 촬영일 때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넉살좋은 유머를 선사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연우진은 빡빡한 스케줄로 고군분투하는 현장에서 웃음을 안겨주는 일등공신”이라며 “인간적이면서도 다정다감한 소정우 역할을 위해 다채로운 변신을 마다하지 않고 있는 연우진이 앞으로도 펼칠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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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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