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홍수아.
홍수아.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홍수아가 대륙의 국민 첫사랑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상속자들’ 중국 리메이크 작으로 알려진 ‘억만계승인’ 측은 남자들이 꿈꾸는 첫사랑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은 여주인공 홍수아의 이미지 컷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홍수아는 긴 생머리에 백옥 같은 피부부터, 핑크빛 입술까지 완벽한 첫사랑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홍수아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까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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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홍수아는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매력녀 육환아 역을 맡았다. 재벌 2세 최시원의 첫사랑으로, 중화권의 떠오르는 신예 위샤오통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앞서 중국 대작드라마 ‘온주두가족’에서도 홍수아는 프랑스 법률을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 민효진 역을 맡아 남자주인공 황소위의 첫사랑으로 등장한다. 공교롭게도 두 작품에서 남자주인공의 첫사랑으로 열연, 네 명의 남자에게 사랑을 받게 됐다.

‘억만계승인’은 올 10월 각각 후난위성TV과 CCTV1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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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웰메이드 쇼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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