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에 ‘별에서 온 그대’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중인 김수현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2월 ‘별에서 온 그대’ 종영 후 김수현의 차기작 선정에 대한 뉴스는 해외에서도 핫이슈였다. 앞서 방송한 몇몇 드라마의 출연 물망에 오르기도 했지만 김수현의 최종 선택은 ‘프로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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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놀랍게도 이후 3일만에 김수현 측으로부터 ‘예스’라는 답을 받았다고. 이에 대해 김수현 측 관계자는 “다른 모든 요소를 차치하고 대본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웠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재미가 곳곳에 숨어 있어 단박에 하겠다고 말씀드렸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이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십 작품의 러브콜과 각종 제안이 오는 등 글로벌 ‘대어’로 떠오른 상태에서 이 드라마 출연을 결정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김수현 측 관계자는 “‘별에서 온 그대’ 이후 해외 일정을 소화한 후 국내 시청자들과 새롭게 만나는 작품이라 김수현 본인도 설렘 속에 준비중”이라며 “정형화된 모습이 아닌 힘을 뺀 채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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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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