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는 “‘꽃보다 할배’ 섭외를 들키지 않기 위해 연락을 다 끊었다”며 “어머니에게도 모임에 가서 외국 나가서 촬영한다고 말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단속을 꼼꼼히 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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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할배들과 이서진은 최지우 대신 두바이 가이드 최미향이 온다고 알고 있었다. 최지우의 등장에 놀라던 다섯 사람의 모습이 다시 재조명되면서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최지우는 당시를 회상하며 “다른 것보다 최미향 소장이란 말에 충격이었다”고 하자 이서진은 “이 참에 본명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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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꽃보다 할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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