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캡처
‘꽃보다 할배’ 캡처
‘꽃보다 할배’ 캡처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꽃보다 할배’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 합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최종회에서는 그리스 여행의 마지막날이 방송됐다.

최지우는 “‘꽃보다 할배’ 섭외를 들키지 않기 위해 연락을 다 끊었다”며 “어머니에게도 모임에 가서 외국 나가서 촬영한다고 말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단속을 꼼꼼히 했음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당시 공항에 가는 차 안에서도 “며칠 전에 시사회에서 이순재 선생님을 말했는데 아무 말도 안했다”며 “근질근질했는데”라며 웃음을 지었다.

‘꽃보다 할배’ 할배들과 이서진은 최지우 대신 두바이 가이드 최미향이 온다고 알고 있었다. 최지우의 등장에 놀라던 다섯 사람의 모습이 다시 재조명되면서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최지우는 당시를 회상하며 “다른 것보다 최미향 소장이란 말에 충격이었다”고 하자 이서진은 “이 참에 본명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vN ‘꽃보다 할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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