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에 열린 판다누스를 따기 위해 애쓰던 박형식은 임지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자신이 목말을 태워줄 테니 작살을 이용해 열매를 따라는 것. 목말 태우기에 앞서 박형식은 임지연이 다칠까봐 주변 수풀을 정리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이 힘을 합친 결과 어렵지 않게 잘 익은 판다누스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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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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