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마지막날 아침이 되자 줄곧 흐렸던 여행의 마지막 장소인 그리스 산토리니가 맑게 갰다. 최지우와 이순재, 신구는 햇볕을 보며 기뻐했다. 이순재는 “여기 사는 사람들은 매일 계단을 오르내리면 100세까지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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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vN ‘꽃보다 할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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