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기부천사’ 션의 선행은 어버이날에도 계속 됐다.8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중계동 어르신들께 밥차를 선물하러 간다고 밝혔다. 중계동은 지난 3월 KBS2 ‘출발 드림팀2′ 출연진과 함께 션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위해 방문했던 곳이다.
션은 준비한 밥차 사진과 봉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네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션은 직접 배식에 나서며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했다. 또한 양손에 식판을 들고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션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봉사를 마친 션은 “겨울에 연탄배달 봉사하며 뵈었던 어르신들이 반겨주셔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저도 그냥 배가 부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저는 이제 바로 뮤직뱅크로 출발~봉사테이너에서 지누션으로 변신”이라고 덧붙였다.
션이 속한 지누션은 지난 4월 15일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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