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희선은 드라마를 마친 소감에 대해 “사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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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언제나 함께했던 딸 아란 역할의 김유정에 대해서는 “정말 내 딸 같았다. 아이를 가진 엄마로 ‘저런 딸이 나에게도 있었으면’하는 생각도 들었다”며 “좋은 아이와 촬영을 할 수 있어서 나도 영광이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앵그리맘’ 최종회에서는 최종회에서는 강수찬(박근형)을 비롯해 그의 아들 도정우(김태훈), 수찬의 정치자금을 대주던 홍상복 회장(박영규), 안동칠(김희원), 주애연(오윤아) 등 명성재단 비리와 연관된 인물들이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명성재단 장부가 끝내 드러나지 않은채 막을 내림으로써 악이 완전히 척결되지 않았지만, 강자와 아이들은 이 같은 불안 속에 더 밝은 미래를 꿈꾸면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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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ra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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