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TV-해시태그 버벌진트
멜론TV-해시태그 버벌진트
멜론TV-해시태그 버벌진트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마이 타입2(My type2)’로 돌아온 버벌진트가 ‘멜론TV-해시태그’에서 프로듀서로서 아이유, 강민경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가감 없이 밝혔다.

지난 4일 버벌진트는 NO.1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의 ‘멜론TV-해시태그’ 코너를 통해 음악에 대한 방향성과 자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왔다. ‘마이 타입2’로 돌아온 버벌진트는 평소보다 날렵해진 모습으로 싱글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제시, 치타 그리고 강남과 함께한 ‘마이 타입’이 여자들이 원하는 이상형에 대한 노래였다면, 팬텀의 산체스, 다비치의 강민경과 함께한 ‘마이 타입2’에서는 버벌진트가 남자로서 원하는 이상형을 담은 곡으로 남미풍의 어쿠스틱 느낌이 강하다.

버벌진트는 함께 피쳐링한 강민경에게 설렌 적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음악적으로 녹아버렸죠. 다른 마음이 들어올 여지는 없는 것 같아요”라며 전문 프로듀서의 진지한 모습을 비쳤다.

앞으로 프로듀싱하고 싶은 가수는 아이유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이유의 음악인으로서 견고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을 프로듀서 버벌진트가 발전시켜 좋은 곡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비췄다.

오는 9월 발매 예정인 ‘고 하드(Go hard)’에 대해서도 막힘없는 답변으로 앨범 발매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고 하드’는 기존 ‘좋아보여’의 ‘고 이지(Go easy)’ 앨범이나, ‘충분히 예뻐’의 ‘오독’에서 보여주었던 사랑꾼의 면모보다는 버벌진트의 진한 사회의식, 감수성에 대한 깊이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 외에도 “사실 곡과 가사 준비는 마쳤지만, 이후의 작업들이 힘들다” “작업들을 진행하며 살이 빠지고 있다”며 앨범 작업의 뒷이야기도 들려줬다.

버벌진트는 이 밖에 음악, 프로듀싱, 여자 타입까지 색다른 #해시태그를 통해 이야기를 엮어나갔다. 버벌진트의 시크한 음악 속 뇌섹남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멜론TV-해시태그’ 인터뷰는 멜론 홈페이지와 멜론 모바일 앱, 로엔의 글로벌 K-POP 통합 브랜드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버벌진트는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버벌진트의 ‘버튼음’ 3부는 오는 14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멜론TV-해시태그, 원더라이브, 런투유 등의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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