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벌진트는 함께 피쳐링한 강민경에게 설렌 적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음악적으로 녹아버렸죠. 다른 마음이 들어올 여지는 없는 것 같아요”라며 전문 프로듀서의 진지한 모습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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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발매 예정인 ‘고 하드(Go hard)’에 대해서도 막힘없는 답변으로 앨범 발매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고 하드’는 기존 ‘좋아보여’의 ‘고 이지(Go easy)’ 앨범이나, ‘충분히 예뻐’의 ‘오독’에서 보여주었던 사랑꾼의 면모보다는 버벌진트의 진한 사회의식, 감수성에 대한 깊이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 외에도 “사실 곡과 가사 준비는 마쳤지만, 이후의 작업들이 힘들다” “작업들을 진행하며 살이 빠지고 있다”며 앨범 작업의 뒷이야기도 들려줬다.
버벌진트는 이 밖에 음악, 프로듀싱, 여자 타입까지 색다른 #해시태그를 통해 이야기를 엮어나갔다. 버벌진트의 시크한 음악 속 뇌섹남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멜론TV-해시태그’ 인터뷰는 멜론 홈페이지와 멜론 모바일 앱, 로엔의 글로벌 K-POP 통합 브랜드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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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멜론TV-해시태그, 원더라이브, 런투유 등의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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