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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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티아라 은정이 성시경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은정은 앞서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나와 일반인 출연자의 고민을 듣고 조목조목 진심어린 조언을 남겨 ‘연애 빨간연필 선생님’이란 애칭까지 얻었던 인물이다. 이어 ‘마녀사냥’에 다시 한번 출연해 여자들의 솔직한 마음을 대변했다.

이번 녹화에서 다룬 시청자 사연은 ‘자신의 마음을 헷갈리게 만드는 선배의 진심’에 대한 내용. 머리를 쓰다듬는 등 여자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남자 선배의 행동에 대해 은정은 “절대 그래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성시경이 “그 정도의 스킨십은 귀여운 동생에게 해줄 수 있는 행동”이라고 말하자, 은정은 “머리를 쓰다듬는 건 여자들을 굉장히 설레게 만들 수 있다. 마음이 없으면 그런 행동은 해선 안 된다”고 일축해 스튜디오에 있던 여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공식 ‘빨간 연필 선생님’ 은정의 공감백배 조언은 8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91회에서 들어볼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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