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지율
오 마이 베이비 지율
오 마이 베이비 지율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의 둘째 딸 지율이가 타고난 음감을 뽐내 화제다.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빠 김태우를 따라 나선 사찰에서 처음 듣는 목탁소리와 스님의 독경하는 모습을 완벽 습득해 따라하는 지율이의 좌충우돌 사찰 적응기가 전파를 탄다.

평소 가리지 않고 뭐든지 잘 먹는 먹방 베이비 지율이의 새로운 모습은 사찰에서 포텐(?)이 터졌다. 목탁을 두드리며 독경하는 스님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지율이가 뛰어난 관찰력을 발휘해 갑자기 마치 폭풍 랩(?)을 하듯 독경하며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내 스님은 물론 가수 아빠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진지한 표정까지 지으며 알 수 없는 말들을 속사포처럼 연신 쏟아내 지켜보는 이들 마저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다도 입문은 물론 쑥개떡 만들기 등 지율의 요절복통 사찰적응기는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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