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검사’에서 주상욱과 박영규는 부자(父子) 호흡을 맞추게 된다. 주상욱은 남부지검 검사 하대철을 맡았다. 남들이 보기엔 능청맞고 유들유들한 성격의 전형적인 출세 지향적 검사이지만, 법을 방패 삼아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을 복면을 쓰고 달려가 주먹으로 응징하는 뜨거운 피를 가진 캐릭터다.
ADVERTISEMENT
공개된 사진은 극중 주상욱의 검사 임관식 기념 사진이다. 주상욱은 검사복을 입은 채 한 손에는 꽃다발을, 또 다른 손에는 극중 이름인 하대철이 쓰여진 검사 임명장을 들고 있다. 박영규는 검사가 된 아들이 자랑스러운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남자는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겨주는 최강의 부자 호흡으로 극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ADVERTISEMENT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