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현영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현영이 자신을 셀프디스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너의목소리가 보여’11회에서는 에일리가 출연해 음치색출에 나섰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현영은 “나는 립싱크 가수였기 때문에 포인트를 잘 짚어낸다”고 말해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당시 자신이 립싱크했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1번 참가자는 숙달된 목 굵기가 아닌 것 같다. 음치 같다”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장동민은 “가수 하려면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처럼 목이 두꺼워야 되냐”고 반문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과거 현영은 2007년 1집 ‘연애혁명’을 발표해 2008년까지 각종 OST 등을 부르며 가수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대표곡은 ‘누나의 꿈’ 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여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4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백 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는다. 초대 가수는 음치를 선택하든 실력자를 선택하든 끝까지 듀엣무대를 마쳐야 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Mnet, tvN 동시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너의 목소리가 보여’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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