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화정’ 8회에서는 어린 시절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했던 정명과 주원이 성인이 돼 운명 같은 재회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주원이 화기도감의 교리 신분으로 정명의 원수인 광해(차승원)의 곁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엇갈린 처지에 놓인 정명과 주원의 러브라인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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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사는 “지난 8회 정명과 주원의 재회에 시청자 분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밝힌 뒤,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정명과 주원의 러브라인이 점차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두 선남선녀의 러브스토리가 시청자 분들께 설렘과 안타까움을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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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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