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쁘니까’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연출했던 조수현 감독이 연출 맡아 청춘들이 현실에서 겪게 되는 방황,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을 대변했다.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줄리엣의 집 앞을 연상케 하는 순백의 테라스와, 영화 속 배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고풍스러운 모습이 등장한다. 어항을 사이에 두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만나는 장면과 로미오가 줄리엣에게 구애를 하는 창문신, 두 사람이 교회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 등이 등장하며 그룹의 콘셉트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연결고리를 설명해준다.
ADVERTISEMENT
데뷔 곡 ‘예쁘니까’는 최고의 음악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참여했다. 전통적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져의 감성적인 사운드에 강렬한 팝 리듬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댄스 장르. 로미오는 9일 MBC ‘쇼!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T.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