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소지섭
소지섭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소지섭이 ‘맨도롱 또?’에 특별 출연한다.

7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은 이날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제작 본팩토리) 촬영에 나섰다.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전작 ‘주군의 태양’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소지섭은 이 같은 인연을 바탕으로 기꺼이 카메오 출연을 수락, 촬영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은 ‘맨도롱또?’ 1~2회에 등장할 예정으로, 어떤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맨도롱 또?’은 제주도에 있는 레스토랑 ‘맨도롱 또?’의 오너 쉐프 백건우(유연석)와 모든 걸 잃고 제주도로 내려 온 이정주(강소라)가 제주도에서 기분 좋게 따뜻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를 담는 로맨틱 드라마. ‘최고의 사랑’ 박홍균 PD와 홍자매 작가가 4년만에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지섭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맨도롱 또?’은 ‘앵그리맘’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51K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