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북미투어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북미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뉴이스트는 남미, 유럽에 이어 5월 2일부터 시작된 첫 북미투어를 통해 약 3,000명에 달하는 북미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5월 2일 뉴이스트가 헤드라이너로 초청된 토론토 케이팝 콘(Toronto K-pop Con)이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패널, 댄스 워크숍, 아티스트 MD 판매, 팬클럽 커뮤니티 등 케이팝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한국 문화와 케이팝에 관련된 캐나다 토론토 내 최초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뉴이스트를 통한 한류의 북미 진출은 캐나다 전역 지역방송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연 당일 토론토 지역 최대 방송사 cp24는 뉴이스트와 생방송 인터뷰 진행했다. 뉴이스트는 인터뷰를 통해 케이팝과 다양한 한국 문화에 대해서 알렸다.
3일에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1500명 객석을 꽉 채운 뉴이스트 두번째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속적으로 뉴이스트의 공연을 요청했던 3천명의 북미 현지 팬들은 마침내 공연이 성사되자 열광적인 응원과 성원으로 답했다.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북미 지역에 뉴이스트 팬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라며 “팬이 있는 지역이 있다면 어디든 가보려 한다. 현재 팬 수요를 기반으로 하반기 북미 혹은 남미 투어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플레디스 인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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