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안문숙은 지난 시즌 썸에 그쳤다가 시즌2에서 남편으로 다시 만난 김범수에 대해 “정말 허물 없는 사이가 됐다. 근데 침대 위에 눕기만 하면 방송이 안 된다. 그 말을 잊을 수가 없다. 침대에서 ‘낮져밤이’라고 하더라”고 깜짝 폭로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님과 함께2’는 지난 시즌 선보인 ‘재혼’ 코드에 이어 이번엔 사회적 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는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혼자 사는 삶이 익숙하기에 결혼이 어색한 이들, 혼자사는 삶이 외로웠기에 결혼이 반가운 이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출연자들과 그들이 만들어가는 가상 결혼생활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의도다. 시즌1 인기를 견인했던 안문숙 김범수 커플과 더불어 장서희 윤건 커플이 시즌2에 새로이 합류했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9시40분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JTBC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