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출시되는 영화와 게임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제작진이 공명과 이주승의 스릴 넘치는 한강 밤섬 탈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명과 이주승은 숲 속에서 길을 잃은 채 헤매고 있다. 놀란 표정의 공명은 한 손에 손전등을 들고 어딘가를 비춰보고 있으며, 이주승은 주변을 살피며 불안에 떨고 있는 모습이다. 공포감에 휩싸인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게임 화면에서는 두 사람의 긴급한 상황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느낄 수 있다. 휴대전화 화면을 빠르게 터치하는 게임을 통해 이주승과 함께 숲 속을 탈출하는 생생함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
공명과 이주승의 한강 밤섬 탈출 에피소드는 이렇게 미스터리하고 스릴러적인 극의 분위기와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배우들의 열연은 에피소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도시를품다’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20대 청춘들이 도시 곳곳에서 펼치는 예측 불허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공명은 훈훈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대학생 지오 역을, 이주승은 자칭 천재 타칭 공대 또라이 찰스 역을 맡았다.
공명, 경수진, 이주승, 정은채, 서강준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도시를품다’는 ㈜쇼베 크리에이티브가 2년여의 기간 동안 기획, 제작한 차세대 실사기반 게임이다. 5월 중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될 계획이며,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여 출시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를품다’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쇼베 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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