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차여사 임윤호
불굴의차여사 임윤호
불굴의차여사 임윤호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배우 임윤호가 성숙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84회에서 김선우(임윤호)가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기존과는 다른 매력을 뽐냈다.

선우는 애인이 생기면 사랑의 자물쇠를 채우고 싶었다며 민지(민지아)에게 혼자 짝사랑 하는 걸 안다고 말하며 자신의 보호자로 자물쇠를 채우자고 말한다.
이후 회사에서 피곤해하던 선우는 자신을 부르는 민지에게 자신이 아파야지만 관심이 있어 한다며 요즘 마음이 더 아프다고 한다.

기존에 티 없이 해맑은 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던 임윤호는 시간이 흐를수록 속 깊은 속내를 드러내며 진지하면서도 성숙한 모습을 차분한 눈빛과 침착한 목소리로 연기해 한층 무르익은 감정연기를 잘 그려냈다.

또한, 사랑하는 마음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아파하자 관심을 보이는 민지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는 등 아련하고 애틋한 모습까지 보이며 회를 거듭할수록 선우 역의 무르익은 감정을 리얼하게 그려내 안방극장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불굴의 차여사’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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