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서희는 “저는 아역부터 시작해 연기를 오래했는데 드라마 보다 예능 프로그램을 더 좋아하고 다 챙겨본다.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이 예능을 하면 잘 할 것 같다는 얘기를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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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결혼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에 대해 장서희는 “부담 전혀 없다. 저랑 딱 맞다. 결혼하고 싶은데, 시집보내주는 예능, 얼마나 좋나”라며 “일도 하고 연애도 하고 정말 좋다. 유쾌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호탕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2’는 지난 시즌 선보인 ‘재혼’ 코드에 이어 이번엔 사회적 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는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혼자 사는 삶이 익숙하기에 결혼이 어색한 이들, 혼자사는 삶이 외로웠기에 결혼이 반가운 이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출연자들과 그들이 만들어가는 가상 결혼생활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의도다. 시즌1 인기를 견인했던 안문숙 김범수 커플과 더불어 장서희 윤건 커플이 시즌2에 새로이 합류했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9시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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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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