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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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6인조 신인그룹 핫샷 뮤직비디오가 중국 상해 10만평 폐도시에서 제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핫샷의 소속사 케이오사운드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초순, 핫샷은 미니앨범 ‘Am I Hotshot?’의 타이틀곡 워치아웃(Watch Out) 뮤직 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중국 상해 폐도시를 배경으로 일주일 동안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광활한 대륙의 스케일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 가요계 데뷔한 힙합 아이돌 그룹으로 핫샷은 지난달 24일 정오 미니앨범을 발표한 줌바스뮤직 프로듀서 신혁의 타이틀곡 ‘워치아웃'(Watch Out)’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핫샷은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총 여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해 온 리더 준혁, 강렬한 댄스의 티모테오, 국내 크럼프 크루인 ‘몬스터 우 팜(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성운, 랩퍼 윤산, 보컬 호정으로 이루어져있다.

타이틀곡 ‘워치아웃’은 간결하면서도 긴장감을 유발하는 플럭크사운드와 강렬한 디스토션을 가진 신스, 경쾌한 힙합 리듬으로 이뤄진 곡으로 리드미컬한 비트가 시크한 느낌의 멜로디와 조화를 이룬다는 평을 받아왔다. 곡 중간마다 흘러나오는 알앤비 파트 또한 귀를 사로잡는다.

미니 앨범 ‘Am I Hotshot?’발매한 핫샷은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케이오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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