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은 이번 앨범에서 수록곡 ‘날 보러와요’와 ‘꿈이었니’ 두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전효성은 작사 비결을 묻자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겠는데”라며 수줍게 영감의 원천을 전했다. 전효성은 “‘마녀사냥’을 보면 좋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스토리가 많이 나온다. 잡지 같은 데 보면 글로 표현된 섹시한 상황들이 많다. 섹시해지고 싶어서 글로라도 배워보고 싶어서 글로 풀다 보니 내가 그쪽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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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앨범 타이틀곡 ‘반해’는 인트로 신스 선율과 그루브한 리듬이 전효성의 섹시한 보컬과 어우러졌다. 지난해 ‘굿나잇 키스’로 호흡을 맞췄던 이단옆차기가 작사와 자곡에 참여했다. 한 여자가 첫 눈에 반한 남자에게 전하는 솔직 당돌한 이야기를 전효성만의 매혹적이고 섹시한 음색으로 담았다. 전효성 솔로 앨범 ‘판타지아’는 7일 정오 공개됐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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