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편 속 주상욱은 절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로 보이던 모습 뒤에 반전으로 시선을 모았다. 카페 종업원에게 검사 신분증을 건네며 위엄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싶었지만, 씨익 웃으며 ‘검찰 직원 할인’을 받는 속물검사 하대철의 능청스러운 모습이 유쾌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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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지막 복면남의 등장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설렘을 안겨줬다. “정의는 죽었다. 이제 내가 나설 때”라는 주상욱의 내레이션과 함께 검사복을 입는 남자의 뒷모습과 복면을 질끈 매고 돌아서는 남자의 모습은 ‘복면검사’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김선아 주상욱 케미 기대”, “복면검사 재밌겠다”, “믿고 보는 김선아와 주상욱의 만남, 꼭 봐야겠다”, “복면검사 첫방 언제?”, “수목은 복면검사로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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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ran@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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