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회 스타일링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어 스타일 포 유’에서 김희철과 구하라는 유독 자주 같은 팀으로 활약하며 찰떡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오랜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방송 전부터 특히 찰진 호흡을 기대케 했던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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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회 방송에서는 압구정에서 함께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미션 수행 중 지쳐있는 구하라를 위해 선뜻 등을 내밀며 업어주기까지 해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더구나 김희철의 적극적인(?) 행동에 구하라도 좋아하는 반응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 마저 미소짓게 만든 장면이기도.
급기야 4회의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제작 미션에서는 구하라만을 위해 페인팅 슈즈를 선물하며 그녀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 제작진들 뿐 아니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묘한 기류를 의심하게 만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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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진짜 썸이면 카메라 앞에서 그럴 수 있겠나. 활동 시기가 오래 겹치고 원래부터 친했던 사이라 오해 아닌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큼 친해보였나 보다”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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