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술 훈련을 받던 손태영의 주먹이 약해보이자, 정두홍 무술 감독은 “애인이 바람피우면 그렇게 하실 거에요?”라고 한마디를 던졌다. 지시를 받은 손태영의 눈빛이 갑자기 달라졌다. 마치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정도로 강해진 눈빛에 주먹과 발차기에도 힘이 실려 더욱 파워풀해졌다.
ADVERTISEMENT
KBS 제작진은 “정두홍 무술 감독의 지시를 받자마자 순간적으로 몰입하는데, ‘배우는 배우다’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레이저 눈빛 이외에도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손태영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들을 봤다. 여성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강한 여배우로 거듭나는 그녀의 성장과정을 지켜봐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남자들의 액션보다 화려하고 유쾌하며, 드라마보다 가슴 찡한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 프로젝트 ‘레이디 액션’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ADVERTISEMENT
사진. KBS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