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공수래는 건강 검진을 받았고 병원에서는 간수치가 높아 재검이 필요하다고 연락했다. 공수래는 최근들어 자주 코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몸에 이상이 있음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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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찾은 공수레에게 의사는 “집안에 혹시 암 환자가 있냐”, “술을 자주 하냐” 등의 질문을 했다. 이에 불안감을 느낀 공수래는 “저 암인 거냐”고 물었다. 의사는 “간암이다. 정밀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간염을 방치한 게 화근이었던 거 같다”고 전했다.
이에 공수래는 “난 다른 복은 몰라도 건강 하나 만큼은 타고났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어떻게”라며 믿기 힘들다는 표정을 지었다. 의사는 “사이즈가 이정도면 꽤 오래됐다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수래는 “혹시 저 죽는 거냐”고 묻자 의사는 6개월에서 1년의 시한부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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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황홀한 이웃’ 방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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