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황홀한 이웃’
‘황홀한 이웃’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황홀한 이웃’의 박탐희가 조연우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7일 방송된 SBS ‘황홀한 이웃’ 89회에서는 최이경(박탐희)이 최대경(조연우)와 이정아(이자영)을 믿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 최인섭(최일화)의 간병을 하는 최이경에게 이정아가 최이경의 도시락을 들고 병실을 찾았다. 최이경은 이정아와 대화하면서 “솔직히 저 오빠랑 언니 못믿겠다. 아빠 쓰러진 거 오빠랑 상관 없는 거 맞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이정아는 당황스러워하는 기색 없이 “아가씨, 무슨 상상 하는 거냐. 내가 그랬음 여기 이렇게 앉아 있겠냐”고 뻔뻔하게 거짓말 했다.

최대경도, 이정아도 믿지 못하겠다던 최이경은 박찬우(서도영)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지금 믿을 사람 찬우씨밖에 없다.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황홀한 이웃’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황홀한 이웃’ 방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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