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칠은 동생처럼 여겼던 고복동(지수)의 병실을 찾아가 “사고치고 자는구나. 좋냐? 너 왜 그랬냐? 미친 놈아”라며 “너희들은 하나같이 시키는 짓을 안 해서. 먼저 뒤지려고 그러냐”라고 걱정섞인 한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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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홍상복은 조강자를 처단하기 위해 금고로 향했지만 오히려 궁지에 몰렸다. 안동칠은 자신을 믿는다는 오아란(김유정)의 부탁에 결국 강자와 손을 잡았고 홍상복이 금고에 들어서는 순간 기자들이 들이닥쳤다.
안동칠의 배신에 홍상복은 분노해 긴장감을 높였지만 이후 어쩔 수 없이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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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MBC ‘앵그리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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