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복은 조강자(김희선)를 납치해 명성고 공사장으로 끌고 왔다. 홍상복은 “나를 건드린 놈들은 단 한 놈도 무사하지 않았다. 나는 지옥에서도 살아남은 놈이다”라고 소리쳤다. 조강자는 “당신 때문에 홍상태(바로)가 얼마나 괴로워했는지 아느냐”라고 말했지만, 홍상복은 “네가 우리 사이를 이간질한 것”이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ADVERTISEMENT
머리에 부상을 입은 홍상복은 살려달라고 말했지만 안동칠은 “그게 아이들이 느꼈을 감정이다”라며 자리를 떴다. 홍상복은 결국 그대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됐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앵그리 맘’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