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인석에 앉게 된 도정우는 불법 비자금의 출처를 모두 폭로했다. 강수찬의 변호사는 “평소 도정우는 아버지 강수찬을 협박해 재단 이사장까지 올랐다. 증언의 효력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도정우는 “협박을 일삼은 건 내가 아니라 내 아버지다”라며 강수찬과 강수찬의 내연녀였던 도정우 엄마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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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앵그리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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