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주는 홍상태에게 “널 두고 가는 게 아니었다. 어떻게든 옆에서 널 지켰어야 했다”라며 사과했다. 이에 홍상태는 “그때 한번도 못 도와준 내가 더 미안하다. 이제 엄마 지켜줄 수 있다”라고 답했다.
ADVERTISEMENT
홍상복은 “아버지를 죽이려는 아들이 어딨느냐”라며 소리쳤다. 이에 홍상태는 “엄마를 그렇게 패는 아빠는 어디 있냐. 애들이 죽었는데 생쇼나 하고”라고 독설했다. 홍상복은 “모두 널 위한 것”이라고 변명했지만 홍상태는 “그런 말하지 마라. 내가 죽어야 그만하실 것 같아서 죽고 싶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앵그리 맘’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