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포스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속편으로 돌아올 전망이다.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더랩닷컴은 29일(현지시간) ‘킹스맨’이 속편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킹스맨’ 속편은 20세기폭스와 1편의 연출자 매튜 본 감독이 손잡고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 일정이나 자세한 사항에 대해 폭스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앞서 매튜 본 감독은 “추후에 속편을 촬영하게 된다면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한국인을 출연시키고 싶다”는 말을 한 바 있어 ‘킹스맨’ 속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콜린 퍼스, 태론 에거튼,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한 ‘킹스맨’은 국내에서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흥행 신기록을 작성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영화 포스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