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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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최승일 경장과 박경일 경감이 사제지간인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에서는 개그맨 이경규와 함께 6인의 형사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전부터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은 최승일 경장은 경찰 경력 1년 8개월 된 신입이었다. 이에 이경규는 “경찰된 지 얼마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이어 울산 남부 경찰서 박경일 경감이 29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임을 밝혔다.

그러자 최승일 경장은 박경일 경감을 향해 “경찰학교에 다닐 때 교수님이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경일 경감은 “최승일 경장은 수석 제자였다. 얼굴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찰청 사람들’은 1990년대 최고 인기프로그램이었던 프로그램이다. 2015버전으로 다시 돌아온 ‘경찰청 사람들’은 범죄 사례 재구성 드라마를 통해 사건을 분석하고 현직 경찰관들의 리얼한 후토크를 통해 범죄 피해 예정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해줄 예정이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경찰청 사람들 2015’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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