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박진호(전국환)는 “상대는 대선 후보다. 그를 쓰러뜨리려면 정치 비자금 문제를 꺼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명성고 재단의 비리를 알고 있는 전 교감이 홍상복(박영규)에게 버려지고 폐인이 돼 노숙자가 됐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이를 알게 된 조강자는 한공주(고수희)의 도움으로 전 교감을 찾아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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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복의 집을 찾은 조강자는 홍상복의 금고를 열기를 시도하던 주애연(오윤아)을 밀치고 금고를 열었다. 조강자가 수첩을 찾자 주애연은 조강자에게 칼을 들이밀며 수첩을 내놓으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강자는 가볍게 주애연을 제압하며 “이건 네 목숨이 아니라 아이들 목숨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앵그리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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