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강수찬은 홍상복 회장(박영규)에게 오아란(김유정)을 이용해 조강자를 굴복 시키도록 만들라는 지시를 내렸다. 홍상복은 사람을 시켜 오아란을 꾀어내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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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태는 결국 자신의 오토바이를 이용해 방문을 부수고 오아란을 찾아나섰다. 홍상복은 오아란에게 엄마 조강자를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위협하며 외국으로 떠날 것을 종용했다.
이때 나타난 홍상태는 아버지 홍상복의 앞을 가로막았다. 홍상태는 “그땐 어려서 아버지를 막지 못했지만 이제 아니다”라며 엄마처럼 오아란이 아버지의 손에 희생되는 걸 막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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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앵그리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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